체액 전해질 불균형 02
용량 불균형
* 유형 – 고장성(hyperosmolar) 세포외액량 결핍 : 수분 상실 > 전해질 상실 (고장성 수액 → 전해질 올려줌) – 등장성(isosmolar) 세포외액량 결핍 : 수분 상실 = 전해질 상실 – 저장성(hypoosmolar) 세포외액량 결핍 : 수분 상실 < 전해질 상실 (저장성 수액 → 수분 올려줌) |
1. 세포외액량 결핍
– 혈장액, 간질액 감소를 의미함
– 수분 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세포에서 혈관으로 수분이 이동되므로 세포 내 수분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
– 수분 소실 → 혈액량 감소 → 말초혈관수축, 심박동수 증가
(1) 병태생리
① 세포외액의 수분손실로 혈액량이 감소되면 압수용체(baroreceptor)에 의해 감지되어 말초혈관이
수축되고 심박동수가 증가
② 수분손실로 혈청 내 나트륨의 농도가 증가하면 삼투수용체(osmoreceptor)에 감지되어 갈증이 유발되며
고삼투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세포에서 혈관내로 수분이 이동하는 보상기전이 일어나고,
이 과정이 실패하면 탈수가 초래 됨
(2) 원인
– 수분, 나트륨이 섭취되는 것보다 더 많이 빠져나가서 생김
① 불충분한 섭취 : 의식장애, 연하곤란, 금식, 혼수, 갈증감각의 손상
② 배설 증가 : 위장관(설사, 구토, 흡인)
신장(요농축 불능, 과다한 요배설, 요붕증)
폐(과다한 환기, 기관절개술)
피부(과다한 발한, 화상, 고열)
(3) 증상
(4) 간호중재
① 사정
– 활력징후 : 혈압 저하, 맥박 증가, 체온 상승, 호흡 증가
– 체중감소
– I/O : 갈증, 소변량 감소
– 의식상태
– 임상 검사 결과 : Hct, 혈장 나트륨 농도, BUN 및 혈청 크레아티닌
– 피부 상태
② 중재
– 구강이나 정맥으로 수분보충 (용액의 종류는 체액손실의 형태에 따라 등장액 또는 저장액으로)
→ 수액을 너무 빨리 주입하면 뇌부종, 폐수종 발생
– 적절한 영양 공급
– 심장, 신장, 간 질환자는 수액공급에 따른 합병증 감시를 위해 중심정맥압(CVP)과 폐동맥압(PAP)을 모니터
– 필요시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
– 피부, 구강간호
– 혼돈 대상자는 side rail, 필요시 억제대 적용
2. 세포외액량 과다
– 혈장액, 간질액 증가, 혈량 과다증
(1) 병태생리
– 세포외액량 과다시 정수압 증가로 수분이 조직으로 이동되어 말초부종과 폐수종 유발
(2) 원인
① Na++ 증가 : Na++의 경구/정맥 공급 증가, 알도스테론 투여로 Na++의 재흡수 증가
② 심장, 신장 질환
③ 화상, 단백질 결핍증이 회복되면서 혈관내로 체액 이동
④ 저장액으로 관장이나 위세척시
⑤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
(3) 증상
(4) 부종 – 간질조직, 체강에 체액 과다 축적
① 발생 기전 (5가지)
– 혈관 정수압 증가 : 혈장이 간질로 빠져나와 부종
정수압 : 수분의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원리
– 혈장 교질 삼투압 감소 : 체액이 혈관 안쪽에서 간질로 빠져나와 부종
교질 삼투압 : 혈장 단백질에 의해 나타나는 압력
– 림프관 폐쇄 : 림프부종
– 나트륨, 수분 정체 : 혈액량 증가, 정수압 증가, 교질 삼투압 감소로 부종
– 고장성 용액의 투여시 수분이 세포내 → 혈관으로 빠져 나옴 (세포가 탈수되어 쪼그라 듦)
② 형태
– 요흔성 부종(Pitting edema) : 지압을 가할 경우 함몰 부위를 남기는 경우
– 비요흔성 부종(Nonpitting edema) : 얼굴, 눈 주위 같이 피하조직이 성긴 곳 (자국이 남지 않는 부종)
(5) 간호중재
① 사정
– 활력징후(강한맥박, 혈압상승)
– 호흡음(악설음, 천명음)
– 천골과 하지의 요흔성 부종
– 정맥울혈, 체중, I/O, 의식수준(뇌부종)
② 중재
– 예방 : 정맥주입의 경우 속도 조절(infusion pump 이용)
– 이뇨제,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 inhibitor), 베타차단제(beta-blocker), 강심제(digitalis)
– 저염식이, 수분제한
– 심부전 환자는 침상안정
– 하지부종 대상자는 오래 서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지 않도록 함
– 침상머리 30~45° 상승 : 정맥귀환량 증진
3. 세포내액량 결핍
– 정의 : 세포내 수분소실이 아주 심한 상태
– 원인 : 고나트륨혈증, 세포외액량 결핍
– 증상 : ① 세포의 탈수
② 갈증, 발열, 핍뇨
중추신경계 변화(혼돈, 무의식, 뇌출혈)
– 간호 : 탈수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용액 = 혈장과 비슷한 농도의 용액
= 등장성 용액(0.9% 생리식염수, 하트만 용액)
4. 세포내액량 과다 – 수분중독증
– 정의 : 너무 많은 물에 희석된 상태, 용질의 결핍 상태, 세포부종
– 원인 : ① 0.45% 생리식염수와 같은 저삼투성 용액 – 정맥내 과다 투여(용질 결핍)
② 5% 포도당과 같은 등장성용액 – 정맥내 과다 투여(수분 과다)
③ 항이뇨 호르몬 부적절분비 증후군(SIA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