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vs LA FC (2025 MLS 손흥민 도움 1호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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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이 두 번째 출전 만에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인조잔디 구장 첫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그동안 인조잔디 구장에서 1무 2패의 부진을 보였으나 손흥민의 첫 선발 출장으로 공격에 활로를 열면서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LAFC의 손흥민은 17일 오전 8시30분(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인조잔디)에서 열린 뉴잉글랜드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스트라이커로 나서 풀타임 활약하며 최전방에서의 다양한 플레이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 승리를 견인했다. 비록 기대했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인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데뷔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인조잔디 구장 첫 승리를 견인하는 수훈을 세웠다.
LAFC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해 인조잔디에서 치른 3경기(시애틀, 포틀랜드, 밴쿠버)에서 0승 1패 2무를 기록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손흥민 합류 이후 인조잔디 구장 첫승과 함께 1승 1무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LAFC는 서부지구 5위(11승 6패 7무, 승점 40점)을 유지하며 4위권 진입을 발판을 다졌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손흥민의 활약을 1어시스트 기록 이상으로 높게 평가하며 팀내 최고점인 평점 8.5점을 부여,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했다. 손흥민은 90분 동안 2차례의 유효슈팅과 5차례의 기회를 창출하며 1어시스트를 기록, 2-0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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