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명 | 열사병 熱射病 | Heat Stroke |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 T67.01 |
의학주제표목 (MeSH) | D018883 |
진료과 | 응급의학과 |
관련 증상 | 고열 |
관련 질병 | 일사병 |
뜨거운 환경에서 체내에서 발생된 열을 배출하지 못하여 생기는 증세를 말한다. 대개 섭씨 40도 이상의 습한 환경에서 증상이 시작된다. 40도 이상부터는 몸의 단백질이 변성되기 시작하는데, 쉽게 말해서 산 채로 삶아지는 것이다. 이 증세가 나타나면 인간은 버틸 수가 없다. 즉시 의식이 흐려지며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저혈압, 탈수 증상이 일어나 구토, 설사를 동반하여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진다. 주로 건설 노동자, 환경미화원, 용접, 군인과 같이 고온의 환경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신체가 약한 노인, 어린이가 열사병에 취약하다.
보통 날씨가 더운 여름에 많이 발병하지만, 드물게는 지나친 난방으로 겨울에 걸리기도 한다.
흔히들 일사병과 같은 질환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주로 동아시아의 온대 하우 기후, 온난 습윤 기후 지역을 비롯, 사바나 기후나 열대 우림 기후를 띄는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 몬순 기후대에서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
열사병은 대부분 고열의 밀폐공간에서 발생한다. 야외, 특히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햇빛만으로 신체가 40도 이상의 고열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외부기온이 40도 이하라면 40도 이상의 체온이 되는 인체는 계속 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내의 밀폐된 공간에서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면 인체는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오히려 외부에서 신체 내부로 열이 들어오게 되므로 열사병이 오기 쉬운 것이다. 실제로 열사병 환자의 90% 이상이 실내에서 발병했다. 대표적인 예가 여름철 차 안에서 사망하는 영유아들이다. 매년 여름철이면 유치원생이나 어린이집 원생들을 실수로 차에 두고 내렸다가 고온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끊임없이 나온다. 여름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차 안의 온도는 70도까지 상승하므로 열사병으로 사망한다. 야외에서는 웬만해서는 열사병이 생기지 않는다.
2023년부터는 ㅁㅁ병이라는 단어가 주는 직설적 어감때문인지, 온열질환이라는 단어로 갈음하고 있다. 이를 국가기관과 언론등지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해 온열질환이 공식용어처럼 자리잡고 있다.
일사병은 우리 몸이 더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체온 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땀을 과도하게 흘려 신체의 전해질 균형이 깨진 것이고, 열사병은 갑자기 너무 더운 환경에 노출되어 몸이 적응하기도 전에(혹은 적응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서) 체온 조절이 실패해 몸의 심부 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간 것이다. 일사병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면 금방 회복되고 조금 치료가 지연되더라도 치명적인 상황으로 가는 경우는 드문 반면, 열사병은 즉시 적절한 조치를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환이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를 담은 카드뉴스를 통해 더 확실히 비교해 보자.
때문에 한여름 낮 자동차에 아기나 애완동물을 두고 장시간 깜빡한다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요즘 자동차에 사람을 두고 내리면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사병과 마찬가지로 체열을 내리는 게 급선무다. 옷을 풀어헤치고, 몸을 찬물에 담그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찬 물건을 대어주거나, 시원한 바람을 쏘아주는 등 체열을 내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단, 물을 포함한 무언가를 마시게 하거나 먹이는 건 금물이다. 입술이나 입가에 물을 적셔주는 수준에서 끝내주자. 열사병의 영향으로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자칫하면 질식사나 쇼크사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응급처치와 동시에 119에 신고해 환자가 충분한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해야한다.
일사병과 가장 큰 차이는 체온 조절 중추의 제기능 여부이다. 열사병은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구실을 못하는 상태이므로 강제로 체온을 낮추어야 한다. 또한 열사병은 해열제의 효과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신체를 차가운 물에 담그는 등의 방법을 통해 체온을 낮춘다. 일사병은 휴식만으로 충분히 회복가능하나, 열사병이 확실한 상태라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을 경우, 치사율이 80%에 달하는 중증 질환이다.
실내라면 에어컨을 틀거나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쐬가며 계속 체온을 내려야 한다. 되도록 과격한 운동과 행동은 자제하고, 시원한 물로 수분을 계속 보충해주면서 체온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
에어컨을 살 경제력이 안 되거나 에어컨 특유의 높은 전기료를 감당할 수 없는 서민층의 경우는 가까운 무더위 쉼터 등의 복지시설에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어, 땀을 내서 인체의 기능을 정상화 하는 것도 한 방법. 캡사이신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발한을 촉진하는데, 그렇게 땀을 더 많이 흘린 상태에서 선풍기 바람이라도 쬐면 거짓말같이 체내에 쌓인 열감을 해소 할 수 있다.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는 26℃로 권장된다.
26℃를 유지할 경우 24℃ 냉방 시보다 2시간 가동 기준 전력 사용량을 약 0.7배 절감할 수 있다.
(외부 온도 차이는 5~6℃, 습도는 40~7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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