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혈액내과 진료 안내 (전공의 사직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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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애초에 전공의가 없았다니 씁쓸하네

기피과 의사들 뭔 죄냐 ㅋㅋ 이래도 사명감 없다고 싸잡아 욕할래..

전공의가 없어서 파업해도 지장없다 시발 ㅋㅋㅋㅋㅋ

병원이 전문의로 돌아가는기 맞지. 전공의는 잉여인력이어야함. 계약 비정규직이 기업의 핵심인게 유머라서 유머갤임?

상남자

선생님이란 말이 아깝지않음

그 게시글에 담긴 댓글이다.

직접 진료를 받은 환자의 가족이 남긴 글로 추정된다.

굳이 환자 회진시 무릎을 굽혀 보는 행위에 감동을 받지 않더라도

적어도 환자 가족에게는 은인이 되는 의사선생님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바쁘신 분이니 가장 최근 영상이 8개월 전 영상이었다.

그러나 그 영상은 2일 전까지도 댓글이 달렸다.

아무래도 건강과 관련한 영상을 올리시니 본인의 건강상태가 염려되어 선생님께 질문하는 댓글이 많은 듯하다.

그런 댓글들마다 최근까지도 친절히 답변해주시는 걸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의 댓글란에도 선생님의 환자분들이 감사의 댓글을 남기는 걸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

선생님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신 것 같은데

동창으로 추정되는 분의 댓글도 발견했다.

멋있는 의사분은 동창도 멋있나 보다.

서로 존대를 하며 앞 날을 응원한다.

결과: 진짜 멋있는 의사 선생님으로 판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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