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에서 혈구세포를 뺀 나머지로 전체 혈액의 약 50~60%를 차지하고 물, 단백질, 기타 용매 등이 복잡하게 섞여 있는 액체
– 혈장에서 약 7%는 여러 종류의 혈장 단백질이 차지
– 알부민(albumin) : 혈액 내 삼투압을 유발하는 단백질, 간경화증 환자는 복수가 차는데, 알부민 부족이 원인
– 글로불린(globulin) : 혈장단백질의 약 37% 정도, 우리 몸을 병원체로부터 보호
– 섬유소원(피브리노겐, fibrinogen) : 피가 응고하게 도와준다.
운반(transportation) – 폐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각 세포에 공급하고, 세포가 만든 이산화탄소는 폐로 옮겨서 몸 밖으로 내보낸다.
조절(regulation) – 혈장은 체온이 높은 경우, 진피의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를 통해 열을 발산하고 체온이 낮은 경우, 진피 혈관을 수축시켜 깊은 곳으로의 혈액 흐름을 유도하게 된다. 혈장은 조직액과의 수분 교환을 통해 혈액 속의 단백질, 염류 등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조직의 산도를 7.4로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산증(acidosis)인 경우는 중추신경계통의 억제로 혼수(coma)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알칼리증(alkalosis)인 경우 신경계통이 과민반응을 하여 경련(convulsion)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방어(protection) – 혈액 내의 백혈구는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을 발견하면 반응을 일으켜 우리 몸을 보호한다. 혈액은 혈관 속에서는 유동체이지만 혈관 박으로 나오면 혈장에 녹아 있는 섬유소와 응고인자 그리고 유형 성분과 함께 혈액응고를 일으켜 출혈을 막아준다.
출생 후 15일까지 – 간과 비장
다섯살까지 – 모든 골격이 뼛속
나이들수록 – 조혈과정에 관여하는 뼈의 부위가 줄어듦 (골반뼈, 척추, 갈비뼈, 두개골, 장골의 말단에서만)
– 세포핵과 세포소기관이 없음
– 적혈구는 조직과 허파 사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고 이를 위해 적당한 모양을 하고 있다.
– 혈색소(hemoglobin)라는 빨간색의 단백질 분자가 들어 있고 산소와 결합하면 선홍색, 산소를 잃고 이산화탄소가 차면 암적색을 띠게 된다.
– 적혈구는 핵이 없어서 수명이 약 120일 정도
– 핵과 세포소기관이 있는 ‘세포’이며 운동성이 있음
– 혈색소는 없으며, 면역반응을 통해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
– 백혈구는 다섯 종류
– 과립백혈구 : 세포 안에 과립이 있는 중성구, 호산구, 호염기구
– 무과립백혈구 : 림프구, 단핵구
– 중성구(호중구, neutrophil) : 전체 백혈구의 50~70%, 감염성 병원균을 포식하는 작용
– 호산구(eosinophil) : 전체 백혈구의 1~4%fh 항원-항체 복합체나 알레르기항원과 반응하면 그 수가 증가
– 호염기구(basophil) : 히스타민과 헤파린 등 항염작용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
– 백혈병(leukemia) : 골수와 말초혈액에서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과도하게 만들어짐
과립에서 “과”는 “조각”이라는 뜻이고, “립”은 “입자”를 의미한다. 따라서 “과립”은 조각조각으로 나뉜 입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 정상적인 어른의 혈소판 수치는 약 150,000~400,00/㎣이고 혈관에 상처가 생긴 경우 가장 먼저 혈괴를 혈성하고, 혈장 안의 여러 응고인자를 불러들여, 복잡한 과정을 거쳐 피를 멈추게 한다.
– 혈소판감소증(thrombocytopenia) : 혈소판 수가 150,000/㎣ 이하일 때 의미, 50,000개 이하인 경우는 가벼운 손상 후라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 빈혈 : 적혈구의 수가 정상보다 작은 모든 경우
– 적혈구 수가 부족하면 조직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고, 억지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은 더 빨리 뛰게 된다. 이에 따라 무기력, 숨참, 피부의 창백, 피로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재생불량빈혈(무형성빈혈, aplastic anemia) : 독소, 방사선 등에 의한 적색골수의 문제로 적혈구와 혈색소 생산이 감소하는 빈혈
– 철결핍빈혈(iron deficiency anemia : IDA)은 철 섭취와 흡수가 부족하여 생기는 빈혈
– 용혈빈혈(hemolytic anemia) : 유전적인 요인 혹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으로 파괴되는 속도가 더 빠를 때 생김
–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 : 어른의 적혈구 생산에 필요한 비타민 B12를 흡수하지 못해서 생기는 빈혈
– 출혈빈혈(hemorrhagic anemia) : 만성 위궤양이나 생리과다에 의해 생기는 빈혈
장기 조직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혈액과 혈관을 통해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영양분과 산소를 사용하고, 물질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해산물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관 속에 흐르는 액체는 성질에 따라 혈액과 림프로 구분한다.
주요 기관인 심장(heart)과 혈관(vessel)으로 구성되고, 이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동맥(artery)과 조직에서 아주 섬세한 모세혈관(capillary), 그리고 다시 심장으로 혈액이 돌아오는 정맥(vein)으로 구분된다.
<온몸순환> 좌심실 LV → 대동맥판막 AV → 대동맥 aorta → 모세혈관 capillary → 상대정맥 SVC 하대정맥 IVC → 우심방 RA
<허파순환> 우심실 RV → 폐동맥판막 PV → 폐동맥 Pulmonary artery → 폐 lungs → 폐정맥 Pulmonary vein → 좌심방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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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의 얕은 정맥에서 흔하게 생기는 혈관 질환으로, 정맥이 확장되어 구불구불하게 보이고 오래 서 있으면 다리의 불편함과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정맥에 존재하는 판막의 이상으로 역류를 막아주지 못해서 정맥혈관에 혈액의 정체가 생기는 것이다.
<전도계통(conducting system)>
굴심방결절(동결절, sinoatrial [SA] node) : 박동조율기(pacemaker)의 역할 → 방실결절(atrioventricular [AV] node) → 방실다발(atrioventricular [AV] bundle: His bundle) : 푸르킨예섬유(Purkinje fiber)로 자극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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