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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여자 김예지 은메달🥈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여자 김예지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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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과 함께 결선에 나선 김예지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지현과 김예지는 ‘엄마 총잡이’로 주목을 받았는데 나란히 메달리스트가 됐다. 육아뿐 아니라 본업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 더 많은 박수를 받았다.

6살 딸을 둔 엄마이자 한국 여자 사격의 간판인 김예지의 주 종목은 25m 권총이다. 지난 5월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에서 25m 권총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6월 열린 뮌헨 월드컵에서는 25m 권총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김예지는 자기 주 종목이 아닌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남은 대회에서의 추가 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겠다”고 자신했던 그는 “딸에게 (엄마가) 위대한 선수라는 것을 알려주겠다”고 했던 말을 올림픽에서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