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을 들었다. 이어진 용상에서 박혜정은 168㎏를 들어 합계 299㎏로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날 박혜정은 인상 1차 123㎏, 2차 127㎏에 이어 3차 131㎏을 연속해서 들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인상 136㎏을 든 ‘세계 최강’ 리원원(중국)에게는 밀렸지만, 126㎏을 든 3위 에밀리 캠벨(영국)은 5㎏ 차로 제쳤다.
박혜정은 용상 1차에서 163kg, 2차에서 168㎏를 연이어 도전해 성공했다.
중국의 리원원이 136kg를 들어올려 인상 1위에 올랐다. 리원원은 용상에서도 가장 무거운 173㎏를 들었다. 리원원이 합계 309㎏으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박혜정은 용상 3차 시기서 한국신기록 170㎏을 넘어서는 173㎏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결국 박혜정은 합계 299㎏를 기록해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자신이 지난 4월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 경기(당시에는 87㎏ 이상급)에서 든 130㎏과 2018년 국제역도연맹(IWF)이 체급을 재편하면서 대한역도연맹이 여자 최중량급 기준기록으로 정한 130㎏을 넘어선 한국 신기록이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IWF가 81㎏ 이상급과 87㎏이상급을 모두 ‘최중량급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어서 이번 올림픽 81㎏ 이상급에서 나온 박혜정의 기록을 ‘최중량급 한국 신기록’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역도 여자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딴 건 2012 런던 대회 장미란 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동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뉴잉글랜드 vs LA FC (2025 MLS 손흥민 도움 1호 MOM) 영상 사진 관련 기사 손흥민(33)이 두…
박지성 Manchester United 데뷔골 mp4 영상 박지성, 맨유 데뷔골의 감동! 2005년 12월 20일,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구 조타 프로필 (포르투갈 축구선수 향년 28세) 이름디오구 조타Diogo Jota본명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실바Diogo José Teixeira…
포그바 복귀 (2025-06-25 AS 모나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2024-2025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