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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트계에 도용당한 여자 (공황장애)

섹트계에 도용당한 여자 (공황장애)

내용

춤추는 걸 좋아했으며 활발한 성격의 여성

근데 어느 순간부터 심각한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한다는데

얘기를 들어보려는 제작진

근데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온 몸을 벌벌 떨더니 발작을 일으켜 그대로 실려나감

공황장애가 와서 일상 생활이 힘든 상태

사건이 시작된건 어떤 사람에게 SNS로 이거 본인 맞냐는 연락이 와서 보니

자기가 트위터 음란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

자기 인스타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퍼가서 온갖 음란한 글들을 써대면서 자기인척 하고 있었음

중간에 개명을 한번 했는데 그 전 이름을 쓰는거로 봐서 자기의 과거 지인일 것이라고 추정하는데

경찰 수사가 오래걸려 중간에 자살시도도 해봤다고 함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떤 사람이 전화를 걸어오는데

그 범인의 엄마였음

범인의 정체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 소위 교회 오빠였다고 하며 당시 동창들 증언으로는 피해자를 좋아했었다고 함

현재는 음악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봄

자기가 한게 맞고 잘못도 인정하지만 당시에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 잘 됐었을수도 있던 사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그리고 갑자기 남성의 아버지가 다가오는데

잘못은 인정하고 합의하고 보상해드리겠지만

이렇다고 함

이후 피해자에게 찾아가 둘이 좋아했었다 이런 얘기 물어보니까 입시 때문에 기타 가르쳐달라고 한적 한번 있는게 전부이고

왜곡된 기억이라며 갑자기 몸을 벌벌 떨기 시작함

취재가 시작되자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연락해 사죄했음

잘못한게 없는 사람이 죄지은거마냥 밤에만 외출하고 남들이 볼까봐 고개숙이고 살아야하나.

진짜 부끄러워야할 사람은 가해자가 아닐까 하는 나레이션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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