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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드라구신 Radu Dragusin 프로필 (루마니아 국적 축구선수)

라두 드라구신 Radu Dragusin 프로필 (루마니아 국적 축구선수)

본명라두 마테이 드러구신
Radu Matei Drăgușin
출생2002년 2월 3일 (21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적루마니아
신체키 191cm / 체중 80kg
포지션센터백
주발오른발
소속유스스포르툴 스투덴체스크 (2009~2013)
레갈 스포츠 부쿠레슈티 (2013~2018)
유벤투스 FC (2018~2020)
프로유벤투스 B (2020~2021)
유벤투스 FC (2020~2023)
→ UC 삼프도리아 (2021~2022 / 임대)
→ US 살레르니타나 1919 (2022 / 임대)
→ 제노아 CFC (2022~2023 / 임대)
제노아 CFC (2023~ )
국가대표13경기 (루마니아 / 2022~ )

인스타그램

개요

루마니아 국적의 제노아 C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클럽 경력

2009년 스포르툴 스투덴체스크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클럽이 해산되기 전까지 스투덴체스크 유스팀에서 성장해왔다. 그리고 2018년 26만 유로의 이적료에 유벤투스 유소년팀에 스카웃되었다. 참고로 유벤투스 외에도 첼시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 FC 등 유수의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그의 재능은 상당하다는 대목.

유벤투스 B

16세였던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연령별 유스팀 소속으로 성장한 뒤 2019-20 시즌 후반기부터는 유스 리그가 아니라 프로 레벨인 세리에 C의 유벤투스 B에 콜업되어 10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 FC

어릴 때 루마니아에서 스카웃되어 성장한 유망주였지만 1군 팀에는 매년 키엘리니, 보누치, 더리흐트, 데미랄, 루가니 등 경쟁자가 많았던 관계로 출장 기회가 제한적이었기에 성장을 위해 2021-22 시즌부터는 임대를 떠났다.

2020-21 시즌

세리에 A 7R 라치오전을 앞두고 당시 1군 감독인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의 부름을 받아 벤치에 첫 등장했다.

2020년 12월 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디나모 키이우전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11일 뒤에 치러진 리그 11R 제노아전에서 후반 45분 더리흐트와 교체로 들어오면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2021년 1월 13일, 코파 이탈리아 16강 제노아전에서 풀백으로 풀타임 출장하여 좋은 활약을 했다.

2021년 2월 13일, U-23 경기에서 프로 통산 첫 골을 기록했는데, 이후 EPL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적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 A : 1경기 교체 출장

코파 이탈리아 : 2경기 선발 출장

UEFA 챔피언스리그 : 1경기 교체 출장

UC 삼프도리아 (임대)

2021년 8월 31일, 삼프도리아로 임대 이적했다. 특정 목표 달성 시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US 살레르니타나 1919 (임대)

2022년 1월 31일,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살레르니타나로 임대 이적했다. 특정 목표 달성 시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제노아 CFC (임대)

2021-22 시즌을 삼프도리아와 살레르니타나에서 전반기/후반기를 나눠서 임대 생활을 했으나 완전 이적을 할 만큼의 성장세는 보여주지 못하면서 유벤투스로 임대 복귀를 했는데, 문제는 유벤투스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직전 시즌 리그 베스트 DF를 수상한 브레메르을 영입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전히 유벤투스에서는 기회를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결국 2022년 7월 14일, 2022-23 시즌을 앞두고 세리에 B의 제노아로 임대 이적했다.

제노아 CFC

2022-23 시즌

2023년 1월 25일, 세리에 B에서 전반기부터 활약하며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노아가 의무 이적 옵션을 행사하며 완전이적했다. 이적료는 €5.5M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첫 풀타임 시즌, 센터백이지만 리그 38경기 4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팀의 세리에 A 승격까지 이끌었다.

세리에 B : 38경기 4골

코파 이탈리아 : 2경기

2023-24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2023-24 시즌에도 주전 센터백으로서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며 유수의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 사가

1월 9일 오전에 플라텐버그의 따르면 토트넘과 제노아의 협상이 완전히 완료되었다고 하며, 당초 하이재킹 얘기가 나오던 AC 밀란과 SSC 나폴리는 토트넘과의 경쟁에서 밀렸으며 FC 바이에른 뮌헨은 관심은 있지만 합의가 완료되는 현재까지도 오퍼를 넣지 않아 확률이 희박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제드 스펜스가 임대로 이 딜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가대표 경력

루마니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3월 25일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43분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가졌다.

2023년 3월부터 돌입된 UEFA 유로 2024 예선 기간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했으며, 예선 10경기 동안 5실점 밖에 안 내주는 짠물 수비에 기여하며 스위스를 제치고 1위로 8년만에 조국의 유로 본선행을 확정 짓는데 크게 공헌했다.

플레이 스타일

191cm의 장신으로, 센터백에서 주로 뛰는 선수지만, 좌우 풀백도 유사시에는 소화 가능하다. 자신의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해 떡대 좋은 상대 최전방 공격수와의 볼 경합을 자주 시도하는데, 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수비할 때 드라구신만의 특징이 있다면, 슬라이딩 태클을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버질 반 다이크처럼 영리하게 경합을 시도하여 태클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볼을 막아내고 빼앗는다.

드라구신의 최대 강점은 바로 공중볼 경합으로, 2022-23 시즌에만 리그에서 4골을 세트피스로 넣었을 만큼 헤더에 두각을 드러낸다. 이는 그가 가지고 있는 피지컬과 헤더 스킬은 물론이고, 위치를 선점하는 움직임과 점프력까지 더해져 만들어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센터백임에도 스로인 담당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제노아에서는 드라구신의 초장거리 스로인이 세트피스 같은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현대 축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센터백의 롱패스 전개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안정적인 숏패스 혹은 원터치 패스를 즐겨하는 편이다. 하지만 공을 지켜내는 탈압박 능력은 괜찮게 가지고 있다. 또한, 카드를 잘 받지 않는 수비수임에도 플레이 성향 자체가 저돌적이고 불안한 부분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거구의 수비수라 속도와 민첩성이 느릴것이라는 편견이 있고 이 문서에도 그렇게 서술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예측력과 거구임에도 33.56KM라는 준수한 최고속도를 가져 뒷공간 커버에도 능한 선수이다.

공격축구 전술에 딱 잘 어울리는 센터백이다. 단점으로는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여 패스 미스가 종종 나올때도 있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센터백이다.

기록

대회 기록

유벤투스 FC (2020~2023)

코파 이탈리아: 2020-21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20

여담

아버지는 프로 배구 선수, 어머니는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이다.

2006년생 여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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