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강직인간증후군 (다큐 I AM : Celine Dion)
셀린 디온
캐나다 출신의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이다.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와 더불어 세계 3대 디바로 칭해지는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의 인기가 굉장히 높았는데, 이는 1988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승한 덕이 크다. 영국에서 싱글을 2백만 장 이상 판매한 기록을 보유한 여성 아티스트이자 1억 9천 5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앨범과 싱글을 합친 판매량은 2억 장이 넘는다.
라이브 공연에서도 매우 강세를 보여서 라스베가스 공연수입까지 포함할 경우 여가수 누적 공연수입 역대 1위이다. 그래미 어워즈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까지 수상하는 등 굉장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강직인간증후군
해당 질환은 면역계가 문제를 일으켜 근육의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것이다. 스티프맨 증후군(Stiff-person syndrome)이라고도 불리며, 나타날 때에는 갑상선염이나 백반증, 악성 빈혈, 제1형 당뇨병 등 여러 다양한 자가 면역 질환이 함께 발병할 우려도 있다.
전세계 100만 명 중 1~2명 정도만이 앓고 있다는 엄청나게 희귀하고도 희귀한 질병이라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았지만 타이타닉 OST로 유명한 가수 셀린 디온이 2022년 12월부터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그 후로 그 병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강직인간증후군 치료 방법
이 병을 치료하려면 근육이완제와 면역억제제가 필요한데, 초기 강직인간 증후군에는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ine)이 필요하다. 이것은 클로르디아제폭시드(Chlordiazepoxide)의 합성물이기도 하다. 수면제에도 들어있는 이 약물은 GABA(Gamma amino butyric acid)라는 포유류의 뇌 속에만 들어 있는 아미노산과 같은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 보통 치료할 때에는 벤조다이아핀 계열의 약을 처방받는다.
식이요법으로 고쳐도 별 무리가 없는데, 카모마일과 블루베리를 먹으면 자연스레 고쳐진다. 카모마일은 소염제로 유명하며, 달여서 마시면 근육의 긴장도가 내려가고 골격근의 경련을 덜어준다.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함량이 높다. 거기다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해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준다.
조금 근육이 자유로워지면 산책,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다큐 I AM : Celine Dion
아마존 스트리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이 엠 : 셀린 디온’(I AM : Celine Dion) 말미에는 셀린 디온이 강직인간증후군 때문에 경련을 일으키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영상에서 셀린 디온의 간병인은 그의 손을 꽉 쥐어보라고 말하고, 산소 스프레이를 뿌려 호흡 곤란을 완화시켜준다.
다큐멘터리 감독 아일린 테일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중에 갑자기 생긴 일이었고 이 모습을 담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야기했다”며 “셀린 디온은 이 장면을 보고 나서 삭제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에서 셀린 디온은 17년 동안 강직인간증후군을 앓았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관절이 너무 심하게 굳을 때는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고, 실제로 한 번 부러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릴 수 없다면 걸을 것이고, 걸을 수 없다면 기어갈 것”이라며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내 목소리는 내 인생의 지휘자”라고 하며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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